마크롱 대통령 "프랑스는 팔레스타인 국가를 승인한다"
프랑스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승인했다.프랑스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공동 주최로 소집된 22일(현지시간) 고위급 회의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중동,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평화에 대한 우리나라의 역사적 약속에 따라 오늘 프랑스는 팔레스타인 국가를 승인한다"라고 발표했다.앞서 영국, 캐나다, 호주, 포르투갈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프랑스에 이어 벨기에, 룩셈부르크, 모나코와 몰타도 대열에 합류했다.마크롱 대통령은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