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너무 비싸"…30대 젊은층 서울 아닌 '인천'에 아파트 샀다
서울 거주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며 아파트 등 서울 집값이 계속해서 상승하자 30대 등 젊은층이 서울과 가까운 인천을 그 대안으로 택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가 14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부동산 소유권 취득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30~39세 내국인이 개인 명의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취득한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연립 등, 명의인수 기준)은 총 1만4715건이었다. 이는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