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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3일(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계약 전 위험 차단"…국토부, 전국 8곳서 '전세 안전계약 컨설팅' 시행

정부가 전세사기 대응 정책의 무게중심을 사후 구제에서 사전 예방으로 옮긴다. 예비 임차인이 계약 체결 전 권리관계와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 상담 체계를 가동한다.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18일부터 전국 8개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에서 '안전계약 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세 계약을 앞둔 예비 임차인을 대상으로 계약 전 권리관계 분석과 계약서 문구 검토, 유의사항 안내 등..

세운4구역 주민, 세계유산영향평가 강제 반발…"철회하라"

서울 세운4구역 주민들이 국가유산청의 세계유산영향평가(HIA) 이행에 강력 반발하며 즉각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운4구역 주민대표회의는 14일 종묘 맞은편 세운상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유산청이 세운4구역에 법률상 의무가 없는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강제하고 있다"며 "불법적 인허가 방해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세운4구역은 종묘 맞은 편에 위치한 구역이다. 서울시가 지난해 10월 세운4구역 고도 제한을대폭 완화하면서 재..

현대차 새만금 투자 '사전 지원체계' 가동…국토부, "인프라·정주여건 선제 점검"

국토교통부가 2027년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AI 데이터센터 착공을 앞두고 투자 지원체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지 확보와 기반시설 구축, 교통망 확충 등 핵심 인프라를 사전에 정비해 기업 투자 이행을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14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새만금 투자지원 방안을 점검하고 기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13일 첫 회의 이후 실무 협의를 통해 논의해온 지원과제의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추..

"전세가 오르면 집값도 오른다"…국토연구원, 전세대출 규제 '확대' 제언

전세가가 매매가를 끌어올리는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면서 전세대출 보증 축소 등을 통해 임대차시장 유동성을 조절해야 한다는 국책연구기관 제언이 나왔다.박진백 국토연구원 주택·부동산연구센터 부연구위원 연구진은 14일 발표한 '최근 주택임대차시장 구조변화 분석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서 전세가격과 매매가격 간 상호 영향 구조가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연구에 따르면 매매가격 상승은 단기(1~3개월) 시차를 두고 전세가격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19..

서울 한남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가결…내년 하반기 착공 목표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확정되며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한남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변경 결정으로 공공주택 197가구를 포함하여 총 1311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한다. 공공주택 197가구는 이태원역, 공원 및 학교 등 기반시설 접근성이 편리한 위치에 우선 배치한다. 상습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이태원역 주변의..

홍지선 국토부 2차관 "아스콘 수급, 국민 안전·민생 현장 우선 관리"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로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도로 응급복구 등 국민 안전과 직결된 현장을 중심으로 수급 관리에 나섰다.국토부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홍지선 제2차관 주재로 아스콘 수급현황 및 대응방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원주·대전·익산·부산 등 5개 지방국토관리청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원유 부산물인 아스팔트 생산 차질이 이어지면서..

서울 삼성역세권에 28층 복합시설 조성…내년 상반기 착공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삼성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관련한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약 2430㎡ 규모인 대상지는 현대자동차그룹 사옥 예정인 GBC와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 사이에 있다. 현재는 제3종일반주거지역과 일반상업지역이 혼재돼 있어, 역세권 기능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개발 유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시는 이러한 입지적 특성과 상위계획을 고려해 글로벌 경..

김윤덕 국토부 장관, 주택업계 타운홀 개최…"현장 애로 반영해 공급 정상화"

국토교통부가 주택 공급 정상화를 위한 업계 의견 수렴에 본격 착수했다. 사업자금 조달난과 공사비 상승 등 현장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규제 개선과 인허가 속도 제고 등을 통해 공급 기반 회복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다.국토부는 1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김윤덕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건설업계 관계자 130여명과 함께 '주택건설업계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비사업과 공공도심복합사업, 건설임대사업 관계자를 비롯..

신세계건설, 5000억원 유상증자 추진…명일점에 2600억 추가

신세계건설은 운영자금 확보 및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100% 모회사 이마트로부터 5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14일 공시했다.이번 유상증자는 현물 2600억원, 현금 2400억원으로 구성된다. 현물은 이마트가 명일점 토지 및 건물을 출자하고 신세계건설로부터 신주를 받는다. 1주당 가격은 5만원으로 정해졌다. 신주 대금 납일기일은 현금의 경우 오는 6월 25일이고, 현물은 8월 24일 예정이다.

LH, 연말 입주 앞둔 인천계양지구 현장 찾아 특별점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3기 신도시 가운데 하나인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의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LH는 14일 연말 첫 입주를 앞둔 인천계양지구에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자재 수급 차질 가능성에 대응하고, 공사 안전 및 품질 관리 상황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이날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인천계양지구 조성 현장과 A2·A3블록 주..

DL이앤씨 "압구정5구역 공기 57개월 충분" 재강조…"시공 전문가 검증 마쳐"

DL이앤씨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에 제안한 57개월 공사기간에 대해 "충분히 실현 가능한 일정"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단순한 속도 경쟁이 아닌 공정 효율화와 검증된 기술 적용을 통해 안정성과 품질을 모두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14일 DL이앤씨에 따르면 회사는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 입찰 제안서에서 최고 68층 규모의 '아크로 압구정' 공사기간으로 57개월을 제시했다. 이는 조합 원안(63개월)보다 6개월 단축된 일정..

양도세 중과 부활에 서울 아파트 매물 6% 급감…임대차시장 불안 우려도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재개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일부 다주택자의 '버티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유예 종료 전에는 절세 차원에서 급매물을 내놓은 사례도 있었지만, 중과 재개 이후에는 매물을 거둬들이고 전월세로 돌리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0시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재개됐다. 이에 따라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는 기본세율에 2주택자는 20%포인트, 3주택 이상은 30%포인트의..

R&D 6000억원대 예산 반등에 "실탄 장전"…국토부, AI·스마트 앞세워 '기술 국토' 시동

국토교통부의 기술 투자가 뚜렷한 반등 국면에 진입했다. 연구개발(R&D) 예산이 2년 연속 증액되며 6000억원대를 회복한 가운데 건설 현장 자동화부터 인공지능(AI) 시티 구현, 물류 배차 최적화 기술 제도화까지 산업 전반의 AI 전환(AX)을 정책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스마트 건설 강소기업 육성, AI 응용 제품 신속 상용화, 스마트도시 데이터 기반 솔루션 등 굵직한 공모·실증사업이 올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면서 예산 회복을 넘어..

양도세 중과 재개 후 서울 전역서 아파트값 오름폭 확대…강남도 12주 만에 상승전환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난주보다 한층 가팔라졌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가 종료된 이후 25개 자치구 모두가 상승 흐름에 진입했다.1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둘째 주(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8% 상승했다. 직전 주 상승률(0.15%)과 비교하면 오름폭이 0.13%포인트(p) 확대된 수치다. 서울 상승률은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둔 최근 3주간..

우미건설,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 견본주택 개관

우미건설이 14일 3기 신도시 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고양 창릉지구)에 들어서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견본주택은 14~15일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관람 가능하고, 일반 관람은 오는 16일부터 가능하다. 앞서 2022년 7월 사전청약을 진행했으며, 이번엔 사전청약 당첨자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 본청약을 진행한다.청약 일정은 오는 18~19일 사전청약 당첨자의 청약이..

현대건설, 日 이토추상사와 협업…글로벌 수소 신사업 맞손

현대건설은 지난 13일 일본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와 수소 에너지 전환 관련 신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소 생산과 공급을 위한 신사업에 대한 것으로, 글로벌 투자·개발사업 디벨로퍼인 이토추상사는 사업 총괄 및 투자를, 현대건설은 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을 담당한다. 이토추상사는 섬유, 기계, 금속 및 광물, 에너지 및 화학, 부동산 등에서 사업을 전개 중이다. 현대건설과는 인도네시아 사룰라..

포스코이앤씨, 서울 '오티에르 반포' 완판…"하이엔드 브랜드 입지 확대"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을 통해 공급한 하이엔드 주거단지 '오티에르 반포'의 일반분양 물량 계약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따. 강남권 첫 '오티에르' 단지가 청약 흥행에 이어 조기 완판까지 기록하면서 브랜드 경쟁력이 시장에서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오티에르 반포의 일반분양 86가구는 이달 초 100% 계약을 완료했다. 앞서 지난 4월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는 3만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로봇으로 아파트 외벽 균열 찾는다…호반건설, 진단 기술 고도화

호반건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외벽 균열 점검 로봇의 현장 실증을 마치며 스마트 건설 기술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호반건설은 지난 13일 경기 소재 공동주택 현장에서 AI 기반 외벽 균열 점검 로봇의 성능 검증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호반건설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다. 서울경제진흥원이 추진하는 'AI 브릿지 사업화 유망기술 선정기업'인 에프디테크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호반건설은 현장 테스트베드 제..

코오롱글로벌, 1분기 영업익 전년比 129% 급증…"수익성 중심 체질개선 효과"

코오롱글로벌이 수익성 중심 사업 재편 효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원가율 개선과 선별 수주 전략이 건설 부문 수익성을 끌어올린 가운데, 레저·자산관리(AM) 부문도 통합 시너지 효과를 내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코오롱글로벌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6312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9.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0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실적 개선은..

삼성물산, 협력사 건설·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인력난 해소·청년 취업 지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협력사 인력난 해소와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해 건설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삼성물산은 건설 및 안전관리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협력회사 건설·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현장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청년층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협력사의 채용을 지원한다는 취지다.이번 과정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가 함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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