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한화오션·삼성重, 연말 막판 수주 스퍼트… LNG선 발주 변수
HD현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계가 연말 막판 수주에 총력을 쏟고 있다. 올해 글로벌 발주 둔화 속에서도 컨테이너선·탱커선 등으로 일정 수준의 실적을 쌓아온 가운데, 연말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가 본격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이에 조선사들은 LNG선 수주 확대와 선종 다변화 전략을 병행해 연간 수주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은 연간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한 막바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