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의약 AI 대전환①] 식중독 위험 원천차단…'AI 조사관' 뜬다
기후 변화 등으로 식중독 위험이 확대되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응 패러다임을 '사람'에서 '인공지능(AI)'으로 전환한다. 반복되는 식중독 사고와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AI 기반 분석을 기반으로 초기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구상이다.19일 정부 등에 따르면 식약처는 'AI 식중독 원인추적 시스템'을 본격 추진 중이다. 지금까지 식중독 조사는 각 지방청·지자체 담당자가 식단, 증상, 보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