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줄고 인구 빠진다"…태안 고용전환 해법 논의 본격화
한국고용정보원이 충남 태안군에서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이후 지역사회가 직면할 충격과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용정보원은 19일 태안군 교육문화센터에서 충청남도, 충남연구원, 충남노동전환지원센터,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충남경제진흥원, 한국서부발전 태안본부 등과 함께 '석탄화력발전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 전환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발전소 노동자, 주민, 지방정부,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태안 석탄화력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