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 사상 첫 한미 합참의장 연합 편대비행 공중지휘…"한미동맹 굳건함 지속"
한미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한미동맹 역사 상 처음으로 전투기에 탑승해 연합 편대비행을 공중에서 함께 지휘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3일 경기도 오산기지에서 KF-16 전투기를 타고, 주한미군 F-16 전투기를 탑승한 존 대니얼 케인 미국 합참의장과 연합 편대비행을 실시했다.한미 합참의장의 공중 지휘는 이날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제50차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MCM) 종료 후 진행됐다. 한국군 KF-16 전투기, 주한미군 F-16 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