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의원, ‘소부장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재정지원, 소부장산업 자립률 높일 것”
이재관 의원(충남 천안을·초선)이 대표발의한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이하 소부장특별법) 개정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은 소부장 산업에 대한 재정지원을 2029년까지 5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부장특별법은 2019년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3개 품목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법은 핵심전략기술 선정, 기술개발, 인력 양성 등 소부장 산업 전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