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산재 사망, 한전·도로공사·LH 순으로 많아…안전 개선해야"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가 도입된 이후 최근 6년간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고사망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순으로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22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특정 기관에 사고가 집중되고 있음에도 안전등급 평가는 제대로 연계되지 않고 있다"며 제도의 실효성 강화와 안전관리 체계의 근본적인 개선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김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