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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3일(화)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12월 3일 돌아가도 같은 길"…국회 돌아온 한동훈

지난 1월 국민의힘에서 제명됐던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부산 북갑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하며 5일 국회에 복귀했다. 한 의원은 "시민의 힘으로 다시 이곳에 돌아왔다"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은 한 의원의 복귀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지지자들로 북적였다. '한동훈 의원님 첫 출근을 축하드립니다. 북구와 함께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도 눈길을 끌었다.오후 1시46분께 한 의원이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은..

거대 양당 벽 높았다…제3지대, 존재감 확보 실패

6·3 지방선거에서 제3지대 정당들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주도하는 거대 양당 체제의 높은 벽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조국혁신당은 일부 지역에서 독자적인 대안 세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개혁신당을 비롯한 다른 제3지대 정당들은 양당 중심의 대결 구도에 밀려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는 데 한계를 보였다.4일 오전 12시 30분 기준 전국 개표율이 37.73%를 기록한 가운데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는 경기 평택을에서 김용남 민주당 후보,..

'대역전극' 쓴 오세훈… 첫 5선 넘어 차기 대권 넘본다

6·3 지방선거 최대 이변은 서울에서 나왔다. 당초 열세로 평가받던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개표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세 흐름이 뚜렷했던 가운데 수도 서울을 지켜낸 오 당선인은 단숨에 보수 진영의 유력 차기 대권 주자로 부상했다.오 당선인은 4일 새벽까지 이어진 초접전 끝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사상 첫 5선 서울시장 고지에..

'원내 입성' 앞둔 한동훈 "국힘 당권파 보수품격 없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원내 입성에 성공하면서 국민의힘 내부 권력 구도가 요동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 당선인의 복당 문제와 보수 재건론을 둘러싸고 당 지도부와의 갈등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4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당선인은 전날 치러진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명픽'(이재명 대통령의 선택)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북구 출신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금..

"선거 무효" 외치던 국힘… 서울 사수하자 '신중'

6·3 지방선거 투표일에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계기로 재선거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던 국민의힘 내부 기류가 달라지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 승리가 확정된 이후 당내에서도 선거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모순으로 비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재선거·선거 무효를 앞세운 강경 기조는 빠르게 수그러드는 분위기다. 공세의 타깃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여당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당초 국민의힘 지도부는 3일..

정청래 "서울탈환 못해 아파"… 장동혁 "희망의 불씨 지켰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4일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엇갈린 표정을 보였다. 민주당은 전국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우세승'을 거뒀지만 서울시장 선거 패배와 일부 재보궐선거 패배 여파로 당내 책임론이 제기됐다. 국민의힘은 전체 성적표로는 열세였지만 서울시장 수성과 재보궐선거 선전을 앞세워 '선방론'을 부각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선거 결과와 관련해 "국민은 항상 옳다. 전국적으로 민주당의 큰 승리를 안겨주..

조국, 당대표직 사퇴…"선거 결과 책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일 6·3 지방선거 참패에 따른 책임으로 당대표직을 내려놨다.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6·3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의 이름으로 헌신한 당원들 동지들 앞에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열지 못했다. 모두 제가 부족했던 탓이다"고 밝혔다.앞서 조 대표는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경기 평택을에 출마했지만,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와 김용남 민주당 후보에 밀리며 3위..

'반쪽 승리' 민주당…서울 탈환 실패에 정청래 연임 '적신호'

6·3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막을 내렸지만, 서울을 비롯한 핵심 승부처를 내주면서 '반쪽 승리'라는 평가가 나온다. 60%를 웃도는 국정 지지율과 여당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치른 선거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결과의 외형'과 달리 '정치적 내용'의 아쉬움은 작지 않다는 분석이다. 당내에서는 정청래 대표의 선거 전략과 공천 책임론까지 고개를 들면서 향후 연임 도전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

[포토] 국민의힘 긴급 의원총회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포토] 배현진 '국민의힘 긴급 의총 참석'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4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포토] '투표용지 부족 철저한 진상규명' 구호 외치는 국민의힘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 의원들이 4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규탄하며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與 "6·3 지선, 12대 4 승리…서울 탈환 실패는 아파"

더불어민주당이 4일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준 승리"라고 평가했다. 다만 핵심 승부처였던 서울시장 선거 패배에 대해서는 구조적 한계를 언급하며 아쉬움을 표했다.정청래 민주당 당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국적으로 민주당에 큰 승리를 안겨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현명한 선택을 존중하지만, 서울을 탈환하지 못해 아프..

[포토] 발언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위원장

이준석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포토] 개혁신당,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대위 해단식

이준석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포토] 얼굴 만지는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6·3지방선거 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던 중 얼굴을 만지고 있다.

[포토] 굳은 표정으로 기자회견 입장하는 정청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6·3지방선거 결과' 관련 기자회견에 입장하고 있다.

[포토] 고개 숙인 정청래 '서울 탈환 못해 아프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6·3지방선거 결과' 관련 기자회견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포토] 사상 첫 5선 서울시장 오세훈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꽃다발을 들고 환호 하고 있다.

민주당 '승리 속 경고' 국민의힘 '패배 속 혼돈'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부산·대전·충남 등 핵심 지역에 깃발을 꽂으며 압승을 확정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서울과 대구·경북·경남을 지켜내며 보수 핵심 지지층 결집을 확인했지만, 강원·울산 등 주요 접전지를 뺏기면서 패배했다.4일 민주당은 16개 광역단체장 선거 가운데 4곳(서울·대구·경북·경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승리하며 여권 우위 구도를 재확인했다. 수도권은 물론 충청권과 강원·부산·울산 등 이른바 스윙 지역과 보수세가 강했..

'첫 여성 광역단체장' 추미애…'보수의 심장' 지킨 이진숙

6·3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적 우세 흐름 속에서도 서로 다른 의미의 상징성을 가진 두 여성 정치인을 탄생시켰다. 이진숙 국민의힘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텃밭을 사수하며 '보수 여전사'로 떠올랐고, 추미애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최초의 '여성 광역자치단체장'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이번 선거는 전국적으로 민주당 우세 흐름이 뚜렷했지만, 대구에서는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이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경쟁 후보를 큰 격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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