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선룰 논의 돌입…물리적 시간 제약으로 변경 어려워
국민의힘은 조기대선 준비의 긴박성을 고려해 제21대 대통령후보자 경선에 적용하는 경선룰을 지난 대선방식 그대로 유지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별도의 당헌·당규 개정 없이 경선 절차를 밟는 것인데, 이는 물리적 시간 부족과 룰 변경 시 후보별 유불리에 따른 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인다.국민의힘은 9일 대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는 1차 예비경선을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로 치르고, 이를 2명으로 줄이는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