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전·여수' 등 전국단위 모인 광화문… "野 입법독재 깨달았다"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 이튿날인 8일 서울 광화문 광장은 부산, 울산, 대전,경북 경주, 봉화, 전남 여수 지역 등에서 올라온 지역 단위 인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오후부터 시작된 집회 현장인 광화문역 부근엔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인파들의 '즉시 석방', '탄핵 무효' 등의 우렁찬 구호가 울려 퍼졌다.특히 이순신 동상을 중심으로 모인 고령의 지지자들은 각자가 챙겨온 간이 의자에 앉아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인파들 사이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