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탄핵 반대 집회…부산·서울 수많은 시민들 몰려
서울에서도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주최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국민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300만 명, 경찰 비공식 추산 3만 8000명이 참여했다. 대국본을 이끌고 있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연단에 올라 "3·1절 전에 모든 것을 끝장내고 제2의 건국을 해야한다"며 "3·1절까지 1000만 명을 모아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