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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채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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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EU 성명에 "한국은 제1의 적대국…평화공존 없어"
국무총리와 두 명의 부총리 등 3명을 중심으로 국정 현안을 다루는 회의체가 2일 처음으로 가동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총리인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함께 제1회 '3+α 회의'를 주재했다. 참석자들은 전날 시행된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향후 각종 국정협의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를 정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이번 회의를 활용해 내각을 어떻게 효과..
한국이 9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장국 수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부는 전 세계 정상급 인사들이 모이는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에서 국제 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한 논의를 적극적으로 주도함으로써 다자외교 리더십을 제고했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 24일(이하 현지시간) 의장국 대표행사로 이재명 대통령 주재 하 '인공지능과 국제 평화·안보' 공개토의를 개최했다. 이 대통령은 '평화,..
지난달 30일 필리핀 세부섬 인근에서 일어난 규모 6.9의 강진으로 한국인 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1일 "낙하물로 경상을 입은 우리 국민 1명이 확인돼 영사 조력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우리 국민 사망자는 없다"며 "우리 국민 추가 피해 여부를 지속 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부섬 북부 해안도시 보고시에서 북동쪽으로 약 19㎞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최소 31명..
검찰개혁의 후속 조치를 전담할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이 1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총리실에 따르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추진단장을 맡았다. 추진단은 국조실과 기재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에서 파견된 공무원 47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향후 공소청·중수청 설립 등과 관련한 검찰 개혁의 세부 추진 방안을 마련하는 임무를 맡는다. 구체적으로 검찰 개혁과 관련한 구체적인 법령 등 제·개정을 지원하고, 중수청..
한미 양국은 지난달 초 미국 이민당국의 한국인 대규모 구금사태로 불거진 비자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신속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 미측에서 우리 대미 투자 기업인들이 단기상용(B-1) 비자와 무비자 전자여행허가(ESTA)로 미국 내 장비 설치 등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함에 따라 큰 산은 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한국 기업을 위한 별도의 비자 카테고리 신설 등 근본적인 대책에 대해서는 미측이 "쉽지 않을 것으로..
지난해 말 국군 병력이 48만명까지 줄어드는 등 병력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현역 군인 35만명, 아웃소싱 인력 15만명으로 50만 대군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지난달 31일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50만명 수준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전투병 위주 현역 군인은 35만명을 유지하고 경계인력 등 비전투 분야는 전부 아웃소싱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국군 병력은 2002년 69만명을 기록한..
1일 국군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 하늘 저편에서 우리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T-50B 8대가 날아올랐다. 1대가 앞서나가는 모습의 '빅 애로우' 대형과 8대가 하나의 다이아몬드를 그리는 대형 등을 선보였다. 이어 한 마리의 독수리처럼 360도 회전하는 롤 기동 등의 고난도의 비행을 뽐냈다. 공군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35A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오전 계룡대에선 '국..
앞으로 우리 대미 투자 기업인들은 단기상용(B-1) 비자와 무비자 전자여행허가(ESTA)로 미국 내 장비 설치 등 활동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한미 양국은 지난달 미 이민당국의 한국인 대규모 구금사태 이후 첫 협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외교부는 1일 "한미 양국 정부대표단이 30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미국 비자제도 개선 등 우리 대미 투자 기업인의 미국 입국 원활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
21개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한 달 앞둔 경주는 차분하면서도 도시 곳곳에 APEC의 활기가 피어나고 있었다. 경주역에 도착하자마자 APEC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과 배너, 조형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지난 24일 미리 가본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미디어센터. 경주역에서부터 정상회의장인 HICO 등 주요 행사시설이 있는 보문관광단지로 이동하는 길은 매끈하게 정비돼 각국 정상들과 내빈..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가 남북경협을 뒷받침할 법률전문가와 실무가를 양성하기 위해 제19기 남북경협법률아카데미를 다음달 15일 개강한다. 19기 아카데미는 다음달 15일 오후 6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별관2동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개최한다. 개강식은 △이장희 남북경협 상임대표(한국외대 명예교수)의 인사말 △문맹열 남북경협 공동대표의 경과보고 △황진규 남북경협 공동대표의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개강식 이후에는 전 오사카..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공적개발원조(ODA) 국제회의'에 참석해 "세비야 약속의 이행을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구체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여국 간 비교우위 기반 효율적 협력 △수원국과의 동반자적 상생 발전 △민간재원 확보를 위한 ODA의 촉매제 역할 등을 강조했다.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헤텔에서 '제18회 서울 공적개발원조(ODA) 국제회의'를 공동 주최했다. 이번..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 힘 의원은 최근 공군·산림청 실사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진행한 현장 실사 결과를 토대로, 우리 공군 C-130J 수송기에 장착 가능한 MAFFS(Mobile Airborne Fire Fighting System·공군수송기탑재 산불진화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29일 밝혔다. 출장단은 미 공군 146비행단, 미 산림청, UAC 제작사를 방문해 실제 운용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적..
6·25전쟁 당시 한미 해병대가 전쟁발발 90일만에 수도를 되찾은 것을 기리는 '서울수복 75주년 전승기념행사'가 28일 개최됐다. 해병대는 이날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서울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병대는 전쟁 당시 박정모 소위 등 3명이 치열한 교전 끝에 중앙청에 진입해 태극기를 게양한 장면을 매년 재연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올해 태극기 게양 재연은 인공지능(AI) 편집 영상과 실제 게..
방위사업청은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입찰 시스템 영향 등을 28일 점검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입주해 있지 않아 홈페이지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등 직접적인 서비스 장애는 없다. 다만 입찰 업무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가종합전자조달(나라장터)의 서비스 장애 발생이 예상돼 영향성을 파악하고 관련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입찰 업무에..
병무청이 모든 입영 대상자에게 시행했던 '잠복결핵 검사'를 내년부터는 사회복무요원 대상자에게만 한정해 실시한다. 병무청은 청년층의 결핵 양성률 감소 추세로 과다한 검사 비용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는데 집단생활을 하는 군 특성상 소수의 결핵 환자 발생도 치명적일 수 있어 우려도 제기된다. 28일 병무청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백선희 조국혁신당 의원에 따르면, 병무청은 내년부터 사회복무요원 대상자에 대해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