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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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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불리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황과 관련해 이번 주 중대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18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방송이 보도했다. 이번 발표는 푸틴 대통령의 벨라루스 방문과도 맞물려 있어 우크라이나 전쟁 확대 가능성을 둘러싸고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러시아 국영방송의 '모스크바, 크렘린, 푸틴'이라는 프로그램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이번 주 국방부 확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며 "중요한 발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의회 폭동 개입과 탈세 의혹 등에 관한 조사에 따라 이번 한 주 골치 아픈 일주일을 보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즈(NY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하원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월 6일 발생한 의회폭동 사태와 관련, 트럼프 전 대통령을 내란과 업무방해 등 범죄 혐의로 기소하는 의견을 포함할지에 대해 19일 투표를 거쳐 21일 최종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실시됐던 총선 투표율이 한 자리수를 기록했다. 야당 연합체의 보이콧에 따른 결과라고는 하지만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투표율에 카이스 사이에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튀니지 선거관리 당국은 17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 투표율이 8.8%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2011년 튀니지에서 민중봉기 '아랍의 봄'이 발원한 이후 열린 선거·투표로는 가장 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필패(必敗)를 예견한 흔적들이 전장에서 다수 발견되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쟁이 장기화하며 방향을 잃어가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최근 군사령부를 직접 방문해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국영방송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16일 장소를 공개하지 않은 군사령부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단기와 중기 작전에 대한 지휘관들의 의견을 들으러..
내년 달러 가치가 추가 하락해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블룸버그 산하 경제연구소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의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원·달러 환율은 1130∼1350원대에서 움직일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경기침체나 지정학적 위기가 부각되면 일시적으로 달러 강세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세계 경제 회복세가 뚜렷해지면 달러 지수(DXY)가 지속해서 떨어질 수 있다는 예..
2024년 미국 대선 재도전을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지지층에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보다 선호도가 크게 떨어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을 가정한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층의 52%가 디샌티스 주지사를 선택해 38%의 트럼프 전 대통령을 눌렀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7일 미국 유권자 1500명 대상으로 실시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했다. 연준은 이날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4.25∼4.50%로 올린다고 밝혔다. 현재 금리인 3.75∼4.00%보다 0.50%포인트 인상한 것이다. 연준은 앞서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인상) 대신 빅스텝을 시사했고 이날 예상대로 금리 인상 속도를 0.50%포인트로 조절했다. 연준은 지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첫 여성 시장인 캐런 배스가 12일(현지시간) 노숙자 문제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CBS 등에 따르면 배스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이번 결정이 노숙자 문제를 다루는 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바꾸는 '지각 변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스 시장은 "4만명 이상이 겪고 있는 노숙자 위기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주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인구 385만명..
미국 정부는 12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차별 문제와 관련해 "한국의 우려를 처음부터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모든 각도에서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호세 페르난데즈 국무부 경제 차관은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7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에서 IRA에 관한 하위규정에 한국 정부 입장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는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의 요청에 "계속..
주미 중국 대사가 중국의 코로나 조치가 더 완화될 것이라며 국제 여행도 쉬워질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친강 주미 중국대사는 12일(현지시간) 뉴스 매체를 통해 "중국은 지금 코로나 조치를 완화 중이며, 가까운 미래에 더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친 대사는 또 "모든 곳에서 중국으로의 국제 여행도 더 쉬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친 대사는 중국이 코로나 위협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려..
전 세계 커피 소비가 2030년까지 매년 1∼2% 정도 성장하는 가운데 로부스타 제품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국제커피기구(ICO)의 전망이 나왔다. 배누시아 노게라 ICO 상임이사는 베트남 커피·코코아 협회가 하노이에서 주최한 콘퍼런스에서 유럽의 높은 인플레이션 등 세계 경제가 직면한 문제들을 언급하며 이 같이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향후 4∼5년간 연평균 3.3%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미국 백악관은 11일(현지시간) 러시아에 억류됐던 농구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죽음의 상인'으로 불리는 무기상을 석방해준 데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공화당을 중심으로 '러시아 무기상을 풀어준 것 자체도 잘못이지만 꼭 교환을 해야 했다면 전 해병대원 폴 휠런까지 데려올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비판 행렬에 가세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러시아에 억류됐던 WNBA(미 여자 프로농구) 선수 브리트니 그라이너가 풀려났다. 미국과 러시아는 그라이너와 미국에서 복역 중인 러시아 무기상과 서로 교환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일 마약 밀매 혐의로 러시아에 잡혀있던 그라이너가 귀국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이날을 위해 오래전부터 노력해왔다. 힘들고 치열한 협상이었다"고 말했다. 그라이너와 바꾼 러시아 국적 무기상 빅토르 부트는 수백만 달러..
중국이 사실상 코로나19와 함께 살기로 정책 방향을 선회하면서 이른바 Z세대의 화장품 소비가 늘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9일 컨설팅 회사들의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이 '제로 코로나'에서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면서 최대 수혜자는 퍼스널 케어 제품 제조사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봉쇄와 이동 제한으로 사회적 활동에 발이 묶였던 중국 Z세대(1990년 중후반~2000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8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완화가 진행 중으로 판단한다며 "경기침체가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이날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조폐국(BEP) 공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에게 이 같이 밝혔다. 옐런 장관은 "기업체들이 성장 전망치를 낮추고 고용 계획을 축소하면서 퇴직도 약간 감소했다"며 "전국적으로 대규모 순 정리해고가 없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 완화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