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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계자에게 염주를 건네는 스님. 동국대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는 24일 오후 5시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4 Young Camp(영캠프): 주인공'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약 250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집단 수계법회를 진행했다. 인원이 많기에 수계는 연비 대신 염주를 건네는 방식을 선택했다./사진=황의중 기자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가운데)을 비롯한 수계법회 스님들. 동국대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는 24일 오후 5시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4 Young Camp(영캠프): 주인공'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500여 명의 재학생 청년 불자들이 함께하는 단체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전계대화상 이사장 돈관스님을 비롯해 법인 이사 및 감사 스님, 불교대학 교강사, 불교동아리 지도법사, 학인스님 등 100여 명의..
단정한 머리에 깨끗한 양복과 검은색 명찰의 2인 1조 선교사, 흔히 '몰몬교'로 알려진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이하 후기성도교회)를 일반인이 처음 접하는 그림이다. 한국 사회의 주류 교회와 다른 면에 거부감도 들지만 이 종교에 대해 안다면 끈끈한 가족주의에 감탄하게 된다. 미국 사회를 핵가족 사회에 개인주의 사회라고 생각하는 편견은 이들 앞에서 사라진다. 후기성도교회는 1830년 미국에서 조셉 스미스가 창시했다...
이달 30일 해인총림 방장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앞둔 가운데 공주 학림사 오등선원 조실 학산 대원스님이 제10대 방장 후보로 추대됐다. 24일 불교계에 따르면 해인총림 내 12개 문중 문도 40여 명으로 구성된 '제10대 방장 후보자 추대위원회'는 대원 대종사를 해인총림 방장 후보로 추대했다. 용탑문도·백련암·원당암·지월문도·동곡문도·길상암·고봉문도·희랑대·지족암·도림문도 등 12개 문도로 구성된 40여 명은 지..
고즈넉한 천년고찰 속에서 기르는 개와 산책하며 지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경기도 남양주 봉선사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를 29일 개최한다고 23일 전했다. 9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오전 11시부터 큰법당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마음 챙김 걷기 명상, 반려견을 위한 식물성 간식 만들기, 반려견 전문가 초청 강연, 힐링 펫타..
송도 컨벤시아에서 23일 열린 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에서 저녁집회 찬양 현장. 이날 저녁집회에서는 강사들의 강연이 끝난 후 기도와 이사야 식스티원(Isaiah 6tyOne)의 찬양 무대가 이어졌다./사진=황의중 기자
서울-인천 4차 로잔대회 저녁집회서 강의하는 루스 파디야 데보르스트(Ruth Padilla DeBorst) 교수(Western Theological Seminary). 9월 22일~28일까지 열리는 로잔대회는 첫날 개회 예배 이후 저녁마다 회개, 기쁨 및 미래, 성찰, 새로움, 화해 등을 대주제로 삼아 저녁집회를 진행한다./사진=황의중 기자
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의 공식 문서인 서울선언문이 윤곽을 드러났다. 오는 28일 대회 폐막 때 공식 발표를 위한 일부 자구 수정만 남았지만 소셜젠더(성 정체성을 살면서 선택할 수 있다는 주장)와 동성혼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면서 복음주의 개신교회가 가야 할 길을 천명했다. 14년 만에 열린 전 세계 복음주의 개신교 축제서 나온 선언이라 향후 한국교회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3일 열린 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 공식 기자회견 모습. 왼쪽부터 데이빗 베넷 운영위원장, 마이클 오 국제로잔 총재, 공동대회장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한국준비위원장 유기성 선한목자교회 원로목사./사진
일제강점기 유출돼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보관하다 최근 기증으로 반환된 고려 나옹(1320∼1376)·지공(?∼1363)선사와 부처님의 사리를 대한불교조계종 양주 회암사가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회암사는 이들 사리가 귀환한 것을 계기로 21일 '진신사리 친견 천일기도'를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기도 참가자 등은 매주 금·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 사리를 직접 볼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30명 이상이 사전에 단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창립 100주년을 이틀 앞둔 22일 서울 종로구 소재 연동교회에서 'NCCK 100주년 에큐메니칼 감사예배'를 열었다. 이날 예배는 '감사, 다시 하나됨'을 주제로 열렸다. NCCK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라는 이름으로 출범했다. 이후 여러 교단의 신앙과 신학적 전통을 존중하되 대화와 협력으로 연합과 일치를 모색하며 개신교 연합기관으로서 100년이란 시간을 보냈다. 예배에는..
한마음선원 창건주 묘공당 대행스님(1927~2012)의 경전 한글 번역이 '주석적인 의역'이란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재단법인 한마음선원 부설 대행선연구원은 21일 경기도 안양본원 3층에서 '제20회 계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원섭 대행선연구원 연구원은 '묘공 대행의 경전 번역'을 주제로 발표했다. 대행스님은 1987년 간행한 '신행요전'을 통해 '뜻으로 푼 천수경' '뜻으로 푼 반야심경'을 전했다. 이어..
'깨달을 수 있는 자질은 타고나는 것인가'란 질문은 도발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주제이다. 역사적으로 당나라 법보(法寶·627~705)스님과 혜소(慧沼·651~714)스님은 깨닫는 선천적인 자질이 있는지 여부로 논쟁을 벌였다. 두 스님 모두 유식학(唯識學) 경전인 '유가사지론'을 당나라에 가져온 '삼장(三藏)법사' 현장스님의 문하로 같은 스승 아래 어떻게 차이가 난 것인가를 연구한 발표가 있어서 관심을 끈다. 재단법인 한..
한마음선원 경기도 안양본원에서 21일 열린 20회 대행선연구원 계절발표회에서 인사말하는 대행선연구원장 혜선스님. 이날 계절발표회에서는 '법보의 일체중생 불성설과 혜소의 반박에 대한 연구'와 '묘공대행의 경전 번역'이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사진=황의중 기자
한마음선원 경기도 안양본원에서 21일 열린 제20회 대행선연구원 계절발표회 개회식. 재단 이사장 혜수스님, 안양본원 주지 혜솔스님, 대행선연구원장 혜선스님이 참석했고 이날 발표회는 박인석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를 좌장으로, 김치온 동방문화대학원대 연구교수와 최원섭 대행선연구원이 발표자로 참가했다./사진=황의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