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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6일(화)

기자

홍길동

김다빈 기자

dabinnett@daum.net

안녕하세요. 김다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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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5구역…현대건설 '디에이치 벨트'냐 vs DL이앤씨 '하이엔드 금융 설루션'이냐

서울 주거 프리미엄 지형을 바꿀 강남구 한강변 '압구정 재건축 구역'에서 대형 건설사 간 수주 경쟁 총성이 울렸다.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내자, 대형 사업을 두고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입찰 참여를 공식화하며 양강 구도가 형성됐다. 이번 수주전은 단순한 설계 경쟁을 넘어 하이엔드 브랜드 주도권을 둘러싼 자존심 싸움으로 번질 전망이다. 서울 핵심 부촌에서 '트렌드 세터'로 자리매김한 하이..

부채·공공 리스크 겹친 금호건설…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체질 개선 성공할까

금호건설이 재무 부담, 잇단 안전사고, 공공공사 입찰 제한 가능성이라는 삼중 부담에 직면한 모습이다. 현재 회사는 부채비율을 낮추고 매출을 다시 2조원대로 회복하는 등 수익성 개선에 나서고 있다. 다만 2023년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한 공공공사 입찰 참가 자격 제한 처분이 확정될 경우,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공공 부문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 분양·재건축 공략 본격화…국내 주택 '재시동'

쌍용건설이 그간 유지해 온 신중한 국내 주택사업 기조를 올해 들어 공격적으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분양 단지를 지난해보다 크게 늘리는 동시에 서울 도심 정비사업 수주전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지난 2022년 말 글로벌세아그룹에 편입된 이후 3년 연속 흑자를 이어온 체력이 본격적인 외형 성장 전략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변화의 중심에는 2023년 취임한 김인수 대표이사가 있다. 현대건설에서 건축..

IPO는 멀고·수주는 줄고…현대엔지니어링, '무배당' 1년 속 정비사업 복귀 나설까

현대엔지니어링이 전년도 1조2400억원의 대규모 영업손실을 딛고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수치 이면에는 그늘도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매출은 줄었고, 핵심 사업인 건축·주택 부문의 감소 폭도 컸다. 수주 잔고 역시 전년보다 줄었으며, 특히 해외 잔고는 매출 기준으로 약 1년 남짓 수준에 그쳤다. 프로젝트 지연과 해외 저마진 사업장의 손실 반영 등이 영향을 미친 결과다. 이른바 '빅배스'를 통해 과거 부..

정부 이주비 규제 속 반포 수주전…건설사 해법 시험대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가 서울 정비시장을 정면으로 압박하고 있다. 지난해 6·27 대책과 10·15 대책을 통해 다주택자 이주비 대출이 사실상 전면 차단된 데 이어, 추가 규제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분위기다. 이주비 대출은 1주택자 기준 담보인정비율(LTV) 40%(최대 6억원)로 제한됐고, 다주택자는 사실상 '제로'로 막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이주를 계획 중인 서울 43개 정비사업장 가운데 91%에 달하는..

공공시장 문 두드린 '위브더제니스'…두산건설, 하이엔드 전략 확장 '박차'

두산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위브더제니스'를 앞세워 주택 사업 보폭을 넓히고 있다. 고급 마감재와 특화 설계, 브랜드 프리미엄을 내세운 하이엔드 아파트가 주택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는 흐름 속에서 민간 분양을 넘어 공공 개발사업까지 하이엔드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전략에 본격화하는 중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지난해 조합원 취소 물량을 제외한 전국 8곳의 신규 분양 단지 중 절반에 달하는 4곳에 하이엔드..

'9조원' 새만금 물길, 현대건설로 흐르나…그룹발 낙수효과에 이한우式 에너지 전환 '탄력'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북 새만금에 9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청사진을 공개하면서, 그룹 내 시공·인프라 계열사인 현대건설이 최대 수혜자로 부상하고 있다. 투자 포트폴리오가 AI 데이터센터·수전해 플랜트·태양광 인프라 등 건축·토목 비중이 절대적인 사업으로 구성된 만큼, 업계에서는 현대건설이 확보할 잠재적 낙수효과가 최소 4조원대 중반에서 최대 5조원대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나아가 이번 프로젝트가 현대건설에는 단..

정부, 전세사기 피해자 501건 추가 결정…누적 피해자 총 3만6950명

전세사기 피해자가 누적 3만6950명으로 집계됐다. 피해자 인정 비율은 62.2%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한 달간 전세사기 피해 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차례 열어 501명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중 478명은 신규 신청자이며, 23명은 기존 결정에 이의신청해 요건 충족이 추가 확인된 사례다. 이에 따라 2023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 이후 누적 피해자는 3만6천950명..

항타기 전도사고 후속조치…국토부, 철도현장 중장비 안전기준 '전면 강화'

국토교통부는 '인덕원~동탄 항타기 전도사고'를 계기로 철도 건설현장의 중장비 안전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손질한다고 4일 밝혔다. 기계적 안전기준을 높이고 발주청 책임을 강화해 전도사고 재발을 차단한다는 구상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6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항타기 전도사고 이후 마련한 재발방지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사고 직후 전국 철도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두 차례 중장비 특별점검도..

"보증기간 이후에도 시설 점검"…GS건설 '자이답게, 관심깊게' 캠페인 실시

GS건설은 하자담보책임기간이 종료된 '자이(Xi)'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지원 활동 '자이답게, 관심깊게'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기실과 기계실 펌프 장비, 차수막 등 노후화된 주요 공용부 시설을 점검해 화재·침수 등 대규모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입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 위주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은 입주자대표회의와 사전 협의를 거쳐 일정이 확정된다. 현장에는..

국토부, 美·이란 전쟁에 '중동 상황 점검회의'…"진출기업 피해 없어"

국토교통부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촉발된 중동 정세 불안에 대응해 현지 진출기업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국토부는 해외건설협회 및 중동지역 진출기업과 함께 '중동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현지 기업들의 이상 유무와 향후 상황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국토부는 이란,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이라크, 바레인, 요르단 등 중동 지역에 진출한 기업들은 현지..

주춤했던 분양·수주 "반등 노린다"…GS건설, 허윤홍式 '뉴자이 2.0' 본격 가동

GS건설이 올해 주거 브랜드 '자이(Xi)'를 앞세워 주택 사업 반등에 시동을 걸었다.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역대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전국 주요 사업지에 '뉴 자이'를 연속 공급해 올해를 '뉴자이 2.0'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주춤했던 분양·수주를 되돌리겠다는 의지라는 평가다. 이는 2023년 말 취임한 허윤홍 대표 체제의 경영 기조가 본격 궤도에 올랐다는 신호로도 분석된다. 202..

국토부, 서울시의 '감사의 정원' 공사 중지 명령…"도시계획법 위반"

국토교통부는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조성 중인 '감사의 정원'에 대해 공사 중지를 명령했다고 3일 밝혔다. 도시계획시설인 도로·광장 부지에 지하 전시시설을 설치하면서 관련 법령상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국토부 측은 "해당 사업이 국토계획법과 도로법을 위반한 사실을 확정하고 서울시에 공사 중지를 명령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9일 위반 사실을 확인해 사전 통지한 뒤 서울시 의견 청취와 현장 점검을 거쳐..

코오롱글로벌, 평택 고덕 현장서 '안전보건 합동점검' 실시

코오롱글로벌은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 실천과 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합동점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27일 경기 평택시 '고덕 공공폐수처리시설 4단계 건설공사' 현장에서 김일호 최고안전책임자(CSO) 주관으로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영범 사장과 안전·공사 담당 임원, 협력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합동점검은 '코오롱 세이프티 골든룰(Safety Golden Rule..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 전 임직원 안전교육 정착…"중대재해 제로 드라이브"

롯데건설이 오일근 대표의 안전 최우선 경영 기조 아래 전사적 안전의식 강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 대표를 비롯한 롯데건설 경영진 38명은 경기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 내 안전체험센터 'Safety ON'에서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심폐소생술, 안전벨트·개구부 추락, VR 기반 추락·낙하·감전 등 실제 사고 상황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 대표는 "본사와 현장 모든 임직원이 내 가족의 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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