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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유수정 기자입니다. 금융당국을 담당하고 있고, 금융지주사와 은행권을 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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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순익 6兆 시대 성큼… 4년 연속 '리딩금융' 굳힌다
증권이 끌어올린 농협금융…은행 회복·경영전략 연속성 시험대
시중銀 전환 3년차 iM뱅크…벽에 막힌 수익·확장
[취재후일담] 케이뱅크, 삼수 도전 성공에도 증권가 관심은 싸늘
비은행 성장에도 웃지 못한 BNK·JB금융…은행 회복 시급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향해 "마치 본인이 금융위원장인것처럼 월권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권 위원은 이 금감원장의 최근 대출금리 개입, 공매도, 우리금융 등과 관련한 발언 및 행태를 꼬집으며 "직권남용과 행정지도는 경계 선상에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권 위원에 따르면 최근 이 원장은 가계대출 문제와 관련한 은행의 대출금리, 공..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감독원의 자료 미제출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이에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에게 "금일 국감 질의가 진행되는 중이라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업무추진비 세부 내역과 이복현 원장의 해외 IR 예결산 자료, 직원의 징계 의결서, 성과급 지급 자료 등의 제출을 요청했는데 금감원은 일절 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2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국정감사에서 금융감독원이 추진 중인 업무 전반을 설명하며 가계대출 관리와 내부통제 강화 등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에 더욱 고삐를 죄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생금융 강화 및 금융소비자 보호 노력, 금융시장 질서 확립을 통한 금융 신뢰 제고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금융..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 자금공급 규모를 확대해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에 힘을 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은행의 건전성 악화가 우려되는 만큼 기업은행은 연말까지 리스크관리에 더욱 고삐를 죌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지난 9월 말 기준 중소기업대출 공급액은 58조9000억원으로 올해 목표치(60조원)의 98.2%..
KB국민은행이 스타벅스와의 협력을 통해 생활 밀착형 임베디드 금융서비스를 확대한다. 금융과 커피라는 각자의 분야를 넘어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소재 스타벅스 코리아 지원센터에서 스타벅스와의 업무제휴 협약식을 열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계좌 간편결제 도입 △제휴 통장 출시 △KB국민인증서 도입 △고객 리워드 확대 등 다양..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1호인 케이뱅크가 성장 가능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기업공개(IPO) 흥행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매년 혁신을 기반으로 한 상품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쌓아왔던 것은 물론, 타행과 달리 거버넌스 관련 리스크에서 자유로운 만큼 경쟁 우위에 있다는 자평에 따른다. 특히 상장에 성공하면 지난 2021년 유상증자 당시 국제결제은행(BIS) 자본비율 산정에 있어 인정받지 못했던 7..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산정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연속 이어진 하락세에서 벗어나 4개월 만에 소폭 반등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9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40%으로 전달 3.36%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코픽스가 상승했다는 것은 은행이 자금 확보에 있어 비용을..
한국산업은행은 15일 KDB NextONE 부산 IR센터에서 부산·경남지역 고객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수합병(M&A)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M&A에 대한 교육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실정을 고려해 산업은행 최초로 지역 소재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부산·경남지역 소재 34개사에서 자금 및 전략기획 업무를 담당하는 52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교육은 △M&A업무 개요 △..
KB금융그룹은 15일 대전에서 행정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 KB마음가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착한가격업소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착한가격업소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 안정 모범업소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금융은 착한가격업소를 별도 지원하는 'KB마음가게'..
케이뱅크가 상장을 발판 삼아 고객의 일상생활 속 비대면 금융 혁신의 속도를 높인다.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케이뱅크는 출범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며 혁신을 선도해왔다"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케이뱅크의 공모 규모는 총 8200만주다. 주당 희망공모가는 9500원~1만2000원으로 희망공모가 범위 상단 기준 공모금액은 9840억원이다. 공모 유입 자금에 더해..
지방금융을 이끄는 지방은행 4곳의 수장 임기가 올 연말부터 연이어 만료되는 가운데 이들의 연임 여부가 금융권의 화두로 자리했다.금융권에서는 지방은행이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의 공세 속 지역을 기반으로 자리를 지켜내고 있는 만큼 수장 교체라는 카드보다는 안정에 무게를 둘 것으로 점치고 있다. 지역 경기 악화 및 지방 소멸 등의 이슈로 설 자리를 잃어가는 상황 속에서도 순익 성장을 일궈낸 현 행장들의 경영 능력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함께하는 KB 인도네시아, 친절 나눔(Bersama KB Indonesia, Berbagi Kebaikan)'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해 영양실조와 발육 부진을 겪고 있는 현지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점심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지 어린이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취약계층 신혼부부의 결혼식을 위해 우리금융 본사 사옥 웨딩홀을 무료로 대관해 주는 '우리 WON 웨딩홀' 프로그램의 1호 부부가 탄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저출생 위기극복 및 상생금융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금융이 제공하는 무료예식 패키지 서비스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 4층 웨딩홀을 무료로 제공하고 노동조합과 임직원들이 조성한 우리어린이사랑기금을 활용해 부부당 3..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38개월 만에 긴축 기조를 끝내고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했지만, 은행권의 이자이익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와 은행의 가계대출 억제 노력에도 대출 수요가 여전해, 예대금리차 축소가 기대에 못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14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를 상품 종류에 따라 0.05~0.25%포인트 축소하기로 했다. 우대금리를 축소하면 사실상..
일명 '좀비기업'에 대한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규모가 늘어난 데 따라 신보의 부실 위험 역시 커지고 있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용보증기금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신보의 한계기업 보증 규모는 116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9년 571억원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한계기업이란 재무구조가 취약해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