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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은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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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수천억원 규모의 추가 충당금에 상생금융 비용을 부담했음에도 견고한 펀더멘탈을 나타냈다. 그룹의 당기순익은 소폭 줄었지만, 비경상적 요인을 제외한 경상실적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핵심 자회사인 하나은행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하나은행은 전년 대비 10% 넘는 성장세로 역대 최대 당기순익을 기록하며 그룹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증권과 카드, 캐피탈, 생명 등 비은행 자회사가 예년보다 부진하면서..
금융권 첫 LCK 타이틀 스폰서를 따냈던 우리은행이 2025년까지 후원을 이어간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지난 30일 종로구 롤파크 e스포츠 경기장을 방문해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조혁진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스포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e스포츠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LCK와 인연을 맺고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왔다. 이밖에도 우리은행은..
한국수출입은행은 설을 맞아 전국 17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억8000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본점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역 인근에 있는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소와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을 찾아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배식 및 보육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은의 부산·대전·광주 등 전국 13개 지점 직원들도 설을 맞아 수은 기부금이 전달된 해당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 장..
전세대출 이용자도 31일부터 기존 금리보다 낮은 대출로 쉽게 갈아탈 수 있게 된다. 지난해 5월 구축된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플랫폼을 통해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이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행되면서 금융소비자들은 이자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었는데, 전세대출 이용자들도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31일부터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서민·무주택자의 주요 주거금융상품인..
은행연합회는 은행권이 청년층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약계좌의 혜택과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정부와 은행권은 청년희망적금 만기 해지를 앞둔 청년들이 청년도약계좌를 통해 자산형성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청년희망적금 만기수령금의 청년도약계좌 일시납입을 허용한 바 있다. 또 정부는 청년도약계좌(만기 5년)를 3년 이상 유지하는 경우에도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비과세..
국내 4대 금융그룹이 올해 지속성장을 이어가고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금융·비금융 M&A(인수합병)은 물론 글로벌 영역 확대와 신사업 진출을 꾀하고 있다. 특히 우리금융그룹과 하나금융그룹은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M&A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두 금융그룹의 자본력이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에 비해 뒤처져 있어 자본정책 수립에 고민이 커졌다. 올해는 은행, 비은행 모두 영업환경이 예년보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베트남 현지의 저소득 가정 어린이·청소년 120명에게 개안수술 등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어린이·청소년 개안수술 지원은 해외로 확장하는 '우리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시각 및 청각장애를 안고 있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청소년에게 수술비와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작년 9월부..
우리자산운용이 우리글로벌자산운용과의 합병작업을 마무리하고, 통합법인을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자산운용은 순자산 43조원 규모의 시장 순위 10위권 자산운용사로 올라서게 됐다. 이번 통합으로 우리자산운용은 전통자산부터 대체투자까지 모든 자산군에 해당하는 상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과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통자산부문과 대체자산부문의 협업으로 시..
올해 들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이 현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간이 흐를수록 손실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조기 상환 실패로 만기가 도래하는 ELS 규모가 올해 상반기에만 10조2000억원에 달합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국민은행 등 홍콩 H지수 ELS 판매 규모가 큰 곳을 대상으로 현장검사를 나섰는데요. 앞서 지난해 말 진행한 조사에서 이미 불합리한 판매 관행과 법규 위반 소지가 드러나기..
우리은행은 지난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 시중은행 당기순이익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국내외 임원, 지점장급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MOVE FIRST, MAKE FUTURE' 슬로건 아래 올해 사업계획과 중장기 경영계획 달성을 위한 전략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리은행은 '1등은행 DNA'를..
NH농협은행은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아동·청소년 돌봄시설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찾아 떡국떡과 우리쌀 등을 기부하는 '따뜻한 설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정재호 부행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농협은..
대출 요건을 완화해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특례보금자리론이 오는 29일 종료되면서 기존 보금자리론이 새롭게 재출시된다. 특례보금자리론이 소득요건을 없애면서 당초 계획(39조6000억원)보다 많은 44조원이 공급된 것으로 예상되는데, 개편된 보금자리론은 소득요건과 주택가격 등의 요건이 다시 적용된다. 다만 서민과 실수요층에 집중 공급하기 위해 금리 우대를 강화하고,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금융..
1년 만에 저축은행업권 연체율이 2배 급등하자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손실흡수능력을 높이고,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체채권 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취약차주와의 상생 차원에서 연체채권 매각채널을 확대하고, 원리금 연체 이전 차주를 위한 저축은행의 채무재조정 지원을 촉진한다. 특히 개인사업자 연체채권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부실채권(NPL)전문투자회사에도 매각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KB금융그룹이 1년만에 다시 리딩금융그룹 타이틀을 되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리딩금융을 수성했던 KB금융은 인도네시아 부코핀 등 글로벌 부문 실적 부진과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의 여파로 2022년엔 신한금융그룹에 1등 금융그룹 위상을 내줬다. 하지만 지난해엔 다시 리딩금융으로 올라섰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오히려 신한금융과 하나금융그룹에도 밀린 실적을 받아든..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 "외국계 금융사들이 국내에 더 많이 진출하면 국내 금융회사들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해외 진출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회사 CEO(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한국금융의 글로벌화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고, 금융산업의 혁신과 경쟁을 촉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한국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