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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석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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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전국 사업소 사옥 확보 추진…2040년까지 5300억 투입 계획
한전 '원격검침 시대' 성큼…한전MCS, 사업 전환 로드맵은 부재
SEDA 수출 이어 AMI 등 잇단 MOU…독일과 기술 협력 넓히는 한전
고속도로처럼 뻗은 5346km 가스망…2036년까지 더 넓어진다
희토류·리튬 공급망 위험도 한눈에…광해公, AI 진단체계 추진
해외 생산기지를 접고 국내로 돌아오는 기업을 지원하던 국내복귀지원제도(유턴정책)가 기업들의 첨단산업 추가 투자 유치 수단으로 진화하고 있다. 2013년 제도 도입 당시만 해도 해외 공장 철수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이 핵심이었지만 최근 들어 첨단산업과 공급망 분야 기업의 국내 투자 확대가 정책 전면에 등장하면서 유턴정책의 역할도 '복귀 지원'에서 '투자 유치'로 달라지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중 녹색산업 협력이 전통적인 환경 분야를 넘어 에너지와 자원순환 분야까지 확대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는 국내 우수 녹색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베이징과 톈진에서 한국환경산업협회, 국내 14개 녹색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파견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파견단 운영은 2019년 한중 정부 간 체결된 '청천(晴天)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 정례 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내년 연안여객선의 공공 운영을 앞두고 '공영항로 공공운영 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그간 민간이 운영해 온 공영항로를 공공이 직접 책임지는 체계로 전환했다. 이를 위한 '해운법' 개정안이 지난달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 누구나 어디서든 안전하고 안정적인 해상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항로 운영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정부가 2024년 1월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 후 배출권거래중개업이 신설되면서 시장의 금융권 참여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기존에는 탄소 배출 할당 기업이 장내·장외거래와 경매를 통해 배출권을 거래했지만, 법 개정 이후 금융기관과 연기금 등의 시장 참여가 가능해진 상태다. 업계에서는 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권 참여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 29일..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생태계 복원과 과학기술 인재 지원 확대, 인공지능(AI) 디지털배움터 확충, 역대 최대 규모 연구개발 예산 편성 등 과학기술 분야 전반에서 성과가 이어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3대 강국 도약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한 주요 정책들이 지난 1년간 가시적 성과를 냈다고 31일 밝혔다. 과기부는 대표 성과로 우리나라 AI 경쟁력이 주요 글로벌 평가에서 세계 3위 수준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을..
배출권거래제(ETS)가 4차 계획기간(2026~2030년)에 들어서면서 탄소 다배출 기업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발전 부문 유상할당 비율이 2030년 5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만큼 산업계의 저탄소·탈탄소 전환에도 속도가 붙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승진 한국환경공단 기후환경본부 ETS정책지원부장은 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환경포럼 종합토론에서 "앞으로 할당 대상 업체들은..
정부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한 4억7030만톤으로 설정한 가운데 전환부터 산업·건물·수송·폐기물 등 주요 부문별 감축 목표도 제시된 상태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 산업계 전반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이 함께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다. 탄소중립 이행이 산업계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수단인 배출권거래제(ETS) 중요성도 커지고..
한국수자원공사가 광역 정수장 현장 점검에 4족 보행 기반 인공지능(AI) 로봇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수장 내 위험구역과 야간 순찰 구간 등에 로봇을 활용해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서다. 28일 수자원공사가 수립한 '광역 정수장 점검로봇 도입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광역 정수장 4개소(성남·화성·고산·공주)에 4족 보행 로봇을 투입한다. 이들 사업장에서 운영한 데이터와 성과를 토대..
한국수력원자력이 김회천 사장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에 나섰다. 인공지능(AI) 기반 원전 디지털전환 조직과 안전 대응 조직을 강화하고, 수출·건설·에너지를 묶은 사업총괄본부를 신설했다. 동시에 유사 기능 조직은 통·폐합해 본사 조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국정과제 이행체계 구축과 현장 안전 강화, 책임경영 체계 정비 등을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AI와 재생에너..
기후변화 영향은 육지뿐 아니라 해양 생태계까지 영향을 미친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다사막화'로 불리는 갯녹음 현상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 상승과 함께 성게 등 조식동물 번무가 이어지면서 해조류 군락이 사라지고 암반 표면은 석회조류가 뒤덮는다. 갯녹음이 진행된 해역은 해조류 숲이 사라진 채 산불이 휩쓸고 간 숲처럼 황폐화진다. 정부도 이를 막기 위해 바다숲 조성 사업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민간 기업들까지 참여하..
며칠 전 한 발전사의 탄소중립 관련 업무협약(MOU) 현장에서 참석한 발전사 사장에게 끝나고 툭 질문을 던졌다.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어떤 애로 사항이 있는지와 함께 탄소포집·활용·저장(CCUS)을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인지 물었다. 발전업계가 CCUS를 가장 먼저 적용할 수 있는 분야라는 이야기가 현장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돌아온 답변은 의외로 조심스러웠다. 그는 "탈(脫)석탄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와 같이..
국내 에너지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를 주력으로 하는 '한전기술지주회사(KEPCO Tech Holdings)'가 다음달 출범한다. 한전기술지주는 한국전력이 100% 출자해 설립하는 에너지 투자 전문 자회사다. 국내 에너지 스타트업이 한전의 보유기술을 활용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투자 등을 통해 지원하고 향후 유망사업에 대해선 한전과 해외 동반 진출로 '에너지 혁신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나선다. 22일 업..
하루 평균 10만 건 규모 변전설비 데이터를 분석하는 한국전력 예방진단 기술이 독일 전력설비 시장에 적용된다. 이 기술을 도입하는 곳은 1868년 설립된 독일 전력설비 기업 MR(Maschinenfabrik Reinhausen)사다. MR은 변압기용 부하탭 변환장치(OLTC)와 센서, 디지털솔루션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업체로 연매출 약 19조원대 규모 회사다. 21일 한전에 따르면 현지시간 20일 독일 베를린에서..
중동 에너지시설 재건 현장에 한국 가스안전 전문가들이 투입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근 삼성E&A와 함께 쿠웨이트의 한 정유시설의 안전진단에 착수했다. 최근 가스안전공사는 해외 사업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지난 4월에는 해외사업 중장기 로드맵까지 수립하며 K-가스안전 진단과 인증, 검사 사업의 해외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가스안전공사 석유화학진단처 등 관계자들은 지난 12일 쿠웨이트로 출국했..
정부가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을 통해 태양광과 육상·해상풍력 확대 방안을 구체화했다. 태양광은 학교·공장지붕·간척지 등으로 최대한 넓히고 해상풍력은 장기 입찰제 도입, 지원부두 확충이 담긴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공개했다. 보급 확대와 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해 재생에너지 산업을 제2의 반도체와 조선분야처럼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19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에 따르면 먼저 태양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