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왕길동 공장 화재 피해 소상공인에 금융지원 나서
하나은행은 20일 발생한 인천 서구 왕길동 공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공장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화재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최대 5000만원 이내, 중소·중견기업 및 개인사업자에게는 최대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 또 기존 대출의 만기가 도래할 경우,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