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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장 “레전드 50+ 연계 사업 내년 올해보다 큰 규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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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10. 23. 17:00

서울중기청, '레전드50+ 참여기업 간담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레전드 50+ 참여기업과 현장 소통에 나선다.

서울중기청은 23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서울도시제조허브 협업 아뜰리에에서 '레전드50+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레전드 50+는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 프로젝트를 광역자치단체에서 기획하면 중기부의 정책수단과 연계해 3년간 지속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에서는 의류제조, 주얼리, 수제화 등 패션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소공인을 대상으로 '패션제조업의 글로벌 성장 프로젝트'를 올해 초부터 추진했다.

서울중기청은 지원 첫해인 올해 서울지역 참여기업으로 확정된 126개 기업 대상으로 정책자금,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등 지원사업을 총 64억원 지원했다.
이날 간담회는 프로젝트 주관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을 포함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레전드 50+ 참여기업 10개사가 참석했고 기업 대표들은 지원사업에 대한 개선과 참여기업 간 소통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서울중기청은 자금·수출 지원 등 확대와 네트워킹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이병권 서울중기청장은 "올해 레전드 50+와 연계한 중기부 사업은 내년에 더 큰 규모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지원을 받지 못한 기업은 내년 사업 신청할 때 어려움이 없도록 밀착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속해서 현장에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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