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역할 주도적으로 해내는 '셀프 리더십' 갖춰야"
"생각의 주체성·지혜 갖춘 신한금융그룹 일원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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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동 연수는 은행, 카드, 증권 등 신한금융 내 9개 자회사 신입직원들이 모여 그룹의 역사와 비전, 문화 등 기본 소양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그룹 연수생들을 팀 단위로 운영해 서로 간의 팀워크를 다지는 한편, 개인의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감을 가지는 것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진옥동 회장은 지난 18일 블루캠퍼스를 찾아 연수 중인 신입직원들과 대담회를 가졌다. 이날 진 회장은 "주어진 나의 역할에 주도권을 갖고 임하는 '셀프 리더십'을 갖춘 진정한 프로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숨쉬기 운동과 같은 작은 움직임이라도 매일 반복하면 몸과 마음이 정돈된 채 하루를 맞이할 수 있다"고 조언하며 "신문을 꾸준히 읽고 생각의 주체성을 길러 지혜를 갖춘 신한금융그룹의 일원이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