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회장 "더 나은 세상 위한 희망의 씨앗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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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은 지난 2001년부터 20여 년간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며 총 1910억원을 기부했다. 올해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우리 사회 곳곳의 소외계층을 돕고, 국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지속해 나가자는 뜻에서 또 한 번 동참했다.
양종희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KB금융이 고객과 함께 모은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용기를 드리는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돌봄'과 '상생'을 두 축으로 사회 공헌 전략 체계를 개편하고 'KB 국민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저출생과 소상공인 경영환경 등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서울시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행정안전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477개의 착한가격업소를 'KB마음가게'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