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일매출 88%, 폐기지원 상품 매출 14% 증가 등 상생안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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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CU는 가맹점의 수익성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 단순 비용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가맹점의 실질적인 매출 향상을 돕는 상생안을 마련하고, 그 지원과 혜택의 범위를 확대해왔다.
실제로 수익 향상 상생안 적용 이후 CU 가맹점의 신상품 일매출은 88%, 폐기지원 대상 상품 매출은 14% 늘어나면서 전체 일반상품의 매출까지 덩달아 오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적극적인 상품 운영으로 점포가 매월 받는 지원금 역시 15% 상승했다.
이런 효과를 반영해 CU는 내년에도 가맹점의 실질 수익을 늘리기 위해 '신상품 도입 지원금' '폐기 지원금' '저회전 상품 철수 지원금' '운영력 인센티브' '상생협력펀드(대출) 금리 지원' 등 다양한 상생안을 실행한다.
CU는 특히 최근 지속되는 불경기와 업계 내 경쟁 심화로 상품 도입이 중요해지면서 점당 연간 최대 180만원을 지원하는 '신상품 도입 지원금 제도'와 함께 연간 최대 600만원을 지급하는 '폐기 지원금 제도'가 점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CU는 장기가 판매되지 않는 상품들을 반품할 수 있는 '저회전 상품 철수 지원 제도'를 통해 가맹점에 연 최대 20만원을 제공하고 있다.
편의점 신상품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점포에서 부담없이 상품을 발주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기적인 상품 철수 지원금 제공으로 진열 여유 공간 확보를 도와 활발한 상품의 교체를 유도하겠다는 목적이다.
심재준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가맹점의 수익성과 경쟁력에 중점을 둔 수익 향상 상생지원안이 가시적인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CU는 점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이끌고 가맹점주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