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스테이지 1일차 6매치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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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가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GF 6매치에서 치킨을 선물했다. 이번 매치 12킬 포인트를 추가하며 잘 안 풀렸던 초반 매치를 극복하고 종합 4위로 1일차를 마쳤다. DRX는 1일차 종합 8위에 올랐다.
6일 영국 런던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MGC 2024)'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경기가 유관중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한국 팀은 DRX와 디플러스 기아가 파이널 티켓을 확보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된 그룹 스테이지, 서바이벌 스테이지, 라스트 찬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DRX와 디플러스 기아가 세계 최고의 팀을 가리는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팀은 지난 2021년 PMGC 그랜드 파이널에 '디플러스 기아'가 2023년 PMGC 그랜드 파이널에는 '농심 레드포스'가 오른 바 있다. 과거 '농심 레드포스'가 기록한 7위가 한국 팀의 PMGC 최고 성적으로 기록됐다.
그랜드 파이널 1일차 마지막 6매치는 미라마에서 시작됐다. 경기 초반 INS는 2층 집에서 TJB를 만났다. 이 교전에서 INS는 아무 이득 없이 가장 빠르게 1일차 경기를 마무리했다. TJB의 절묘한 수류탄 공격이 빛난 교전이었다.
스테이지 3까지 조용한 움직임을 보인 DRX와 디플러스 기아는 스테이지 4부터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디플러스 기아 오살(OSAL, 고한빈)은 정교한 투척 무기로 RC8을 압박했고, 놀부(NolBu, 송수안)의 활약으로 TT에게 킬 포인트를 챙겼다.
DRX는 A7과 교전에서 큰 위기를 맞았지만 현빈(HYUNBIN, 전현빈) 혼자 살아남으며 승리를 거뒀고, 풀 스쿼드를 유지한 디플러스 기아, VD, VC와 TOP 4에 올랐다.
디플러스 기아는 차량을 활용해 위치 선정을 마쳤고 마지막까지 생존한 VD를 수준 높은 움직임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한국 팀의 첫 치킨을 견인했다.
-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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