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野 서울도심서 5차 집회…이재명, 또 발언 안 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30010015471

글자크기

닫기

임상혁 기자

승인 : 2024. 11. 30. 19:31

23일 4차 집회 이어 오늘도 발언 없어
김민석 "성탄절 '정권퇴치' 노래할 것"
구호 외치는 이재명 대표<YONHAP NO-235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북측광장 인근에서 열린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5차 국민행동의 날'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를 연 가운데 이재명 대표는 지난 집회에 이어 따로 발언을 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및 특검 촉구' 5차 집회를 열었다.

이 대표는 지난 23일 4차 집회에 이어 이번에도 따로 단상에 올라 발언하지 않고 시민 대열 가운데에 앉아 집회를 지켜봤다.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집회에 참석했다는 의도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집회에서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재명과 함께하는 싸움, 정권 심판, 농단 심판, 검찰 심판 모두가 하나의 민주주의 투쟁"이라며 "성탄절에는 '주술 정권 퇴치'를 노래하고, 송년회에는 10명만 모여도 시국선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