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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도포형 엑소좀 스킨부스터로 코스메틱·메디컬 시장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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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4. 11. 29. 14:53

기저막을 타겟팅하여 표피와 진피를 동시에 개선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가 피부 개선의 핵심인 기저막 타겟팅 기술을 기반으로 도포형 엑소좀 스킨부스터를 선보이며 코스메틱과 메디컬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 

이 기술은 주사형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며 퍼스널 케어 시장에서도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기저막은 표피와 진피를 연결하며 피부의 안정성과 기능을 유지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이 기저막을 타겟으로 한 엑소좀 스킨부스터를 개발해 주사형 제품에서 발생하는 통증, 출혈, 붓기 등의 부작용을 해결했다. 엑소좀은 세포막과 동일한 인지질로 구성되어 흡수도가 높으며 표피와 진피 세포에 동시에 작용해 피부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줄기세포, 식물, 유산균 기반 엑소좀을 활용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피부 고민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셀엑소좀(CellExosome)은 피부 재생과 탄력 강화를, 엑소라인(Exoline)은 미백 및 진정 효과를, 사이토베지클(Cytovesicle)은 주름 개선과 항산화 효과를 제공한다. 다양한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의 엑소좀 제품들을 통해 병원뿐만 아니라 에스테틱샵, 가정용 디바이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엑소좀은 기저막에 도달해 성장인자와 사이토카인의 상호작용을 촉진하며 표피의 각질형성세포와 진피의 섬유아세포를 동시에 활성화시킨다. 회사 관계자는 기저막 타겟팅 기술이 피부의 구조적 안정성과 기능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줄기세포, 식물, 마이크로바이옴 등 다양한 생명체 기반 엑소좀 상용화에 모두 성공한 세계 최초 기업으로, 엑소좀 뷰티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시준 대표는 기저막 타겟팅 기술과 도포형 스킨부스터가 단순히 제품 이상의 가치를 지니며 메디컬은 물론 퍼스널 스킨케어 시장까지 판도를 바꿀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엑소좀 뷰티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엑소좀 뷰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의 기술력과 제품군은 코스메틱과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엑소좀 기술 개발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줄기세포와 식물 기반 바이오소재 개발에 특화된 연구 시설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고효능 엑소좀 생산 기술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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