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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은 오는 28일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오피스텔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1층, 아파트 전용면적 84~113㎡형 543가구와 전용 111~115㎡형 오피스텔 84실로 구성된다.
지난 20일 아파트 189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총 1만4555명의 신청자를 받아 평균 77.0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렇다 보니 오피스텔 역시 적지 않은 청약통장을 받을 것이란 게 원건설 측 예상이다.
이 단지는 SK하이닉스와 LG생활건강 등 유수의 대기업이 입주해 있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북청주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와 중심상업지구도 가깝다.
인근에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비롯한 여러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다.
올해 충북도 1위 건설업체인 원건설의 시공 노하우가 적용된 상품성도 돋보인다.
아파트와 거의 유사한 평면으로 설계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 호실이 4베이 판상형으로 지어진다. 드레스룸과 2개의 다용도실 · 팬트리 (일부 호실)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현관 앞 세대창고 · 시스템 에어컨 · 현관 중문 · 붙박이장 1개소 등, 프리미엄 옵션 역시 무상으로 제공한다.
안영신 원건설 분양소장은 "청주테크노폴리스의 우수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아파트와 유사한 설계가 적용되는 오피스텔 역시 청약 흥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