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과기정통부, ‘국제 AI안전연구소 네트워크’ 참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22010011597

글자크기

닫기

한제윤 기자

승인 : 2024. 11. 22. 17:05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행사 '10개국' 참여
우리 정부 AI안전연구소 정책 지원 의지 강조
2176108473
/게티이미지뱅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현지시각 지난 20~2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AI안전연구소 네트워크' 행사에 참석했다.

22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우리나라, 영국,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등 10개국 AI안전연구소, AI안전분야 기술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국제 AI안전연구소 네트워크'는 전세계 기술 전문성을 결집해 AI안전 관련 위험과 그 완화에 대한 공통의 과학적 이해를 창출하고, 국제적 연구를 통해 상호 운용할 수 있는 원칙, 모범사례 적용 지원을 목표로 △연구 △테스팅 △지침 △포용 분야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 대표단은 '딥페이크 탐지 및 생성억제 기술 연구', 'AI위험평가 및 검증체계' 등 AI안전 관련 국내 주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AI서울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경험과 최근 출범한 한국 AI안전연구소 정책 지원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고, 네트워크 거버넌스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밝혔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 "AI에 대한 글로벌 연대는 우리 정부가 주도해 정립했던 지난 '서울선언'의 핵심 의제"라며 "앞으로 국제 AI안전연구소 네트워크에도 적극 참여해 글로벌 차원의 AI안전 기술·규범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