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 출신의 유망주
영화사 한국대표처 대표로도 임명돼
향후 한중 합작 영화 출연 예정
서울예술대 출신의 권세현 배우가 28일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 소재 푸자오(普照)영화사(총경리 리후이李慧) 초청배우로 초빙됐다.
| clip20240928181007 | 0 | 자사의 초청배우 초빙장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은 리후이 푸자오영화사 총경리(오른쪽)와 권세현 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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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후이 푸자오영화사 총경리는 이날 오전 항저우시 빈장(濱江)구 시싱(西興)루 소재 마타이커(馬泰克) 본사 회의실에서 권세현씨에게 초청배우 초빙장을 전달했다. 푸자오영화사는 또 권씨를 자사의 한국대표처 대표로도 임명했다.
리 총경리는 초빙장을 전달한 후 "권세현 배우를 한중 합작 영화와 자체 제작 및 투자 영화에 출연시킬 계획이다. 상당한 경쟁력을 지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세현 배우는 2018년 서울예술대 연기과를 졸업한 뒤 2023년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대회에서 미(美)를 수상한 바 있다. 이후 상하이(上海) 푸단(復旦)대학 한반도연구센터 초청연구원과 상하이아태영화공사 초청배우, 남양주시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했다.
-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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