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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다섯쌍둥이 태어난 건 모두의 기쁨”…감사편지·옷·미역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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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4. 09. 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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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준비한 출산 축하 편지와 선물을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이 다섯쌍둥이의 아빠 김준영씨에게 전달하고있다./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지난 20일 태어난 다섯 쌍둥이에게 축하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편으로 서울성모병원에 축하편지와 다섯가지 색의 아기 옷, 자연산 미역 등을 전달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은 편지에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다섯쌍둥이가 우리나라에서 건강하게 태어난 건 우리 모두의 기쁨"이라며 "엄마, 아빠, 다섯 아기들이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썼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9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다섯 쌍둥이 축하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정 대변인은 "대통령이 보낸 축하 선물은 다섯 가지 색깔의 아기 옷과 자연산 미역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 산모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다섯쌍둥이에게 제공되는 △신생아 가정에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바우처 프로그램인 '첫만남이용권' 1400만원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500만원 △신생아 수에 맞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 △신생아 집중치료실 퇴원 이후 3세까지 건강 지속관리 서비스 △국가장학금 추가지원 △학자금 대출이자 면제 혜택 등 정부 지원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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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준비한 선물. '팡팡레인저'에 어울리는 다섯 가지 색깔의 아기 옷과 산모의 빠른 회복을 위한 자연산 미역으로 구성되었다./제공=대통령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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