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해일의 최대 높이는 0.5m 미만으로 점쳐진다. 지진해일 도달 예상 시점은 강릉 오후 6시 29분, 양양 오후 6시 32분, 고성 오후 6시 48분, 고성 오후 6시 48분, 경북 포항 오후 7시 17분이다.
기상청은 "강원 일부 해안에서는 지진해일로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해안가 안전에 주의해달라"며 "지진해일의 높이는 조석을 포함하지 않으며 최초 도달 이후 점차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