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수1 | 0 |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대피소를 찾은 김규선 연천군수(가운데)가 중면 공무원으로부터 대피상황을 보고 받으며 시무룩한 표정을 짖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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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선 경기도 연천군수는 22일 중면 삼곶리 대피소를 찾아 대피 현장을 둘러봤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북한 포격으로 인해 대피소로 이동하는 주민들이 걱정돼서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피소에 마련된 물과 방독면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김 군수는 “앞으로 큰 일이 없길 바라고, 아직까지 특이사항을 보고받은 바 없지만, 그 동안 훈련한데로 조치를 취하겠다”며 “우리 군과 주민들을 믿는다”고 말했다.
-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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