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kaoTalk_20241022_163151164_03 | 0 | 코미디언 오나미가 남편 박민과 결혼 이후 싸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두시의 데이트' 보이는라디오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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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오나미가 남편 박민과 결혼 이후 싸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정경미,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나미는 "(남편 박민과)연애를 하면서 싸우지 않았다. 아직도 안 싸우냐"는 안영미의 질문에 "결혼하고 싸웠다"고 답했다. 그 원인으로는 축구를 꼽았다. 이어 "부부끼리 운전면허 같은 거 가르치지 말라는 것처럼, 사람이 전문적인 것에서 싸움이 난다"고 설명했다.
오나미는 "이 사람(남편)의 수준이 높은데 나는 아직 수준이 밑에 있더라. 그걸 느끼고 다시는 (남편에게) 배우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안영미는 "나도 (오나미의 남편에게서) 배워봤는데 한창 둘이 알콩달콩 할 시기에도 프로페셔널했다. 다독여줄 만도 한데, 본인이 생각한 거랑 조금 다르게 행동할 때 '왜 그렇게 차지? 내가 그렇게 안 가르쳤잖아요' 라고 오나미에게 말하더라"며 놀라웠던 비화를 전했다.
한편 오나미는 지난 2022년 축구선수 출신 박민과 결혼했다. 현재는 SBS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이다.
- 김영진 기자
- 박성빈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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