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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배경훈 LG AI 연구원장 초청 특강…“생성형 AI 기술 방향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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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현 기자

승인 : 2024. 11. 12. 17:15

[캠퍼스人+스토리] 생성형 AI 기술 동향과 논의점 공유
한국외대
지난 6일 오후 2시 한국외대 도서관 휠라아쿠쉬네트홀에서 한국외대 학생들이 '배경훈 LG AI연구원장 초청 HUFS특강'을 듣고 있다. /한국외대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배경훈 LG AI 연구원장을 초청해 '모두를 위한 포용적 AI, EXAONE(엑사원)'을 주제로 '2024 HUFS 특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외대에 따르면 지난 6일 도서관 휠라아쿠쉬네트홀에서 진행된 특강은 생성형 AI 기술 동향과 논의점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배 원장은 포용적 AI 실현과 각 산업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는 생성형 AI 사례를 소개하며 AI 기술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선결 조건과 과제를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AI 기술이 과연 버블인지', 'AI가 돈을 벌 수 있는 기술인지' 등 질문했다. 배 원장은 "언어는 미래에도 여전히 힘이 있고, 앞으로 AI 네이티브로서 데이터 활용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지연 한국외대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인문계열 학생이 테크 분야로 진출하는 데 필요한 소양을 갖추기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됐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강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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